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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수연 (부산대학교) 정인모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100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55 - 17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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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독일 작가 페터 헤르틀링의 아동·청소년 소설 할머니 (1975)와 외톨이 파울과 한지붕 열 가족 (2010)에 나타난 가족상과 가족 문제를 다룬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이상적 가족이란 무엇이며, 오늘날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가족’과 그 구성원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성찰해보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1960년대 말 독일의 아동·청소년 문학 작가들은 당시 일어나고 있던 사회적 질서 변화에 발맞추어 아동의 권리와 자율성, 해방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아동을 성인과 동등한 주체로 바라보았으며 아동의 입장에서의 사회 인식에 초점을 맞춘다. 아동·청소년 문학의 사실주의적 성향이 짙어짐에 따라 작가들은 기존에는 금기시되던 사회적 문제와 가정 문제들을 다루기 시작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가족 해체 문제였다. 같은 시기, 헤르틀링은 자신의 유년 시절 체험을 바탕으로 가족 해체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다루었다. 할머니 는 조손가정이 겪는 현실과 사건을 통해 세대 공존, 그리고 가정 내 노년의 문제를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그리고 외톨이 파울과 한지붕 열 가족 에서는 이혼 가정의 문제를 조명함과 동시에, 돌봄 윤리를 실천하는 주변 이웃들을 통해 해체 가족을 대신할 ‘대안 가족’의 실현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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