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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맹하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브레히트학회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제45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93 - 21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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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동등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 그러나 인간은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차별과 인종주의를 경험한다. 최근 사회적 위기상황은 인간적 유대관계를 더욱 위태롭게 만들고 편견에 가득 찬 시선으로 타자에 대한 혐오와 증오의 감정을 더욱 키웠다.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은 점점 퇴색되고, 타인과의 관계는 전략적 계산으로 전락하였다. 우리의 교육현실에서도 오로지 개인의 능력과 지식의 습득만을 절대시하여 아이들을 ‘학습기계’로 만들어가는 현실에서 유대와 연대, 협력의 토대는 허물어졌다. 경쟁논리와 물질적 이익에 대한 욕망은 사회적 위기를 더욱 가속화하고, 공동체 안의 타자를 차별하고 외부에서 찾아오는 이방인을 증오의 감정으로 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젤룬의 작품 『아빠, 이방인이 뭐예요?』를 통해 다름과 차별, 인종주의 문제를 다룬다. 어느 누구도 인종주의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타자에 대한 인식과 혐오와 차별의 양상을 살펴보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사회적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차별과 인종주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상호문화역량을 키우고 혐오와 증오의 병리적 현상을 치유하는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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