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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찬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한국행정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학회보 한국정책학회보 제30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77 - 11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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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정책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정책수혜자들이 해당 정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이에 따른 행동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 저출산 대응 정책을 15년 넘게 시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16-2020) 때는 108.4조원이라는 막대한 예산투입에도 불구하고 해당 정책은 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것일까? 정책수혜자들은 저출산 대응 정책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기에 이들의 출산행위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일까?본 연구는 Q방법론을 활용하여 저출산 대응 정책에 대한 기혼 여성의 인식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해당 정책의 가장 직접적 정책 수혜자들의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만 0~8세 자녀를 둔 기혼 여성을 연구대상으로 한정하였다.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16-2020)에 대한 이들의 인식차이 비교분석을 통해 첫째, 지금까지의 저출산 정책을 평가해보고 둘째, 이들의 정책적 니즈(needs)는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저출산 대응 정책에 대한 정책수혜자들의 인식을 이해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정책내용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분석 결과 기혼여성들의 인식유형은 1) 출산 의지형, 2) 자아실현 중시형, 3) 저출산 정책 비판형, 4) 출산 거부형으로 밝혀졌다. ‘출산’의 직접적 행위자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출산 의지형’ 또는 ‘출산 거부형’처럼 다소 극단적인 유형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식유형은 오늘날 출산 행위에 대한 여성들의 현실을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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