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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향토소설에 나타난 여성의 인물형상 비교 연구 -김유정과 沈從文의 소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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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parative Study of Female Characters Appearing in Vernacular Novels of the 1930s : Centered on the novels of Kim Yoo-jung and Shen Congwen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張潔 (江陵原州大學校)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62輯 KCI Accredited Journals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01 - 127 (27page)
DOI
10.52639/JEAH.2023.03.6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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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향토소설에 나타난 여성의 인물형상 비교 연구 -김유정과 沈從文의 소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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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1908~1937)과 沈從文(1902~1988)은 한·중 양국의 근현대 향토 문학사에서 대표하는 중요 작가들이며 서로 다른 국가와 문화 환경에 놓인 이 두 작가는 그들만의 필력을 활용하여, 한·중 양국의 근현대 문학에서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여성 인물 형상을 묘사하였다. 인물의 특성에 있어서, 두 작가가 집필한 문장 속의 여성 인물 대부분은, 거의 생활에 짓눌려 억압을 당하고, 사회의 밑바닥 층에 머물렀으며, 당시 시대 및 사회의 가장 큰 피해자이며 희생자였기에, 김유정과 沈從文은 작품 속에서, 이들의 비참한 처지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또, 두 작가가 집필한 문장 속의 여성 인물들은 고된 핍박을 당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선량하고 순박한 천성, 굳세고 강인하다는 것이다. 본문에서는 주로 김유정의 <소낙비>와 沈從文의 <丈夫>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김유정과 沈從文 두 작가는 가정 환경과 성장 과정, 문학 창작의 성향과 관계없이, 어느 정도의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같은 시대 배경 하에, 두 작가는 남성적 시각에서 묘사한 소설 속의 여성 인물 간의 차이점 및 이미지의 특징, 유가(儒家)논리(유교적 논리)의 시각에서 작품 속의 “아내”라는 상품화, 문화적 나쁜 근성을 지닌 “부권”의 남성의 등장한다. 또는 남성의 권리라는 족쇄에서 필사적으로 벗어나기 위한 여성의 강인함과 불굴, 그리고 거듭남 등 네 가지의 주요 내용들을 분석하여, 농촌에서의 여성 주체 의식의 결핍 및 부재라는 해당 문제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 제기
Ⅱ. 김유정과 沈從文의 향토소설 개관
Ⅲ. 상품화로 인한 여성 주체의식의 결함
Ⅳ. 남성 중심주의 하의 전통문화와 현대문명의 충돌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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