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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효진 (감리교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철학논집 제71권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123 - 141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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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스피노자 철학에서 속성에 관한 객관주의적 해석이 일원론적 존재론과 모순이 되는지에 대해서 연구한다. 속성에 실체와 동일한 실재성을 부여하는 객관주의적 해석은 여러 텍스트적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해석 방법이 데카르트적 이원론의 도식을 내포할 뿐만 아니라 모든 속성을 포함하는 단일 실체 이론과 모순을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객관주의적 해석이 『소론』과 「편지」, 『윤리학』 텍스트에서 분명한 근거를 취할 수 있다면 그 해석 방법이 데카르트적 이원론의 도식을 내포한다고 하더라도 거부할 필요는 없다. 그 이유는 객관주의적 해석이 실체와 속성에 대한 이론만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스피노자 철학에서 실체-속성 이론이 이원론에 빠지더라도 다른 개념을 통해 일원론으로 종합될 수 있으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피노자의 철학을 일원론으로 종합하는 것은 실체-속성 개념이 아닌 신 관념이라고 볼만 한 여러 근거가 있으며, 만일 본 논문의 주장이 타당하다면, 적어도 객관주의적 해석을 이원론의 도식을 내포한다거나 일원론과 모순될 수 있다는 이유로 거부할 이유는 전혀 없음이 입증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먼저 객관주의적 해석이 충분한 텍스트적 근거가 있다는 점과 그것이 이원론의 도식을 내포하더라도 스피노자 철학 전체와 모순되지 않는다는 점, 특히 실체와 신 관념을 엄밀하게 구분해서 이해하면 속성에 관한 객관주의적 해석은 스피노자 철학 전체와 아무런 부딪힘 없이 적용 가능함을 보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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