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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기순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인간학연구소 인간연구 인간연구 제4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37 - 164 (28page)
DOI
10.21738/JHS.2020.01.4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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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우리의 관심은 스피노자와 스토아 전통의 관계를 감정이론, 특별히 감정의 제어 문제와 그와 연관된 도덕이론과 관련하여 탐구하는 것에 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윤리학』에서 스피노자가 스토아주의에 대해 보여주고 있는 태도가 상반적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비일관성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스피노자는 근대라는 새로운 지적 환경 속에서 ‘자연에 합치하여 살아감’이라는 스토아 전통의 이상을 재해석함으로써 새로운 윤리학을 구성하고자 한다. 스토아주의에 대한 스피노자의 양면적 태도는 스토아 전통의 유산을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그것을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이해에 기반한 새로운 윤리학으로 전환시키려는 시도에도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
스토아 감정 이론의 요체는 감정에 대한 절대적 지배력의 승인이다. 스피노자는 이 논제를 매개로 데카르트와 스토아 전통을 동일시 한다. 이 동일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스피노자는 두 철학체계는 완전히 다른 전통 즉 스토아의 자연주의적이고 주지주의적인 전통과 데카르트의 주의주의적 신학 전통이 ‘결과적으로’ 동일한 이론적 입장에 이른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두 전통을 동시에 비판하고 극복하고자 한다.

목차

I. 스피노자는 네오-스토아주의자인가?
II. ‘자연에 합치하여 살아감’
III. 감정에서 의지의 문제
IV. 결론
참고 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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