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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삼 (단국대학교 미래 ICT융합창업학과) 박재춘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진로·창업경영학회 한국진로창업경영학회지 한국진로창업경영학회지 제6권 제3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32 - 61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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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업 구성원의 개인성과를 알아보기 위해 조직문화 유형(관계문화, 혁신문화, 위계문화, 과업문화)을 독립변수로, 커뮤니케이션을 매개변수로 사용하여, 독립변수과 종속변수 간 조직신뢰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데이터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2020년도 인적자본기업패널(HCCP: Human Capital Corporate Panel) 자료를 활용하여 510개의 기업 8,611명의 구성원을 연구 대상으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로 첫째, 조직문화 유형 중 관계문화, 혁신문화, 과업문화는 커뮤니케이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위계문화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관계문화, 혁신문화, 과업문화는 각각 개인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긍정적 영향이 나타났고, 위계문화는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났다. 셋째, 커뮤니케이션을 매개로 각 조직문화 유형과 개인성과 간에는 위계문화를 제외한 모든 문화 유형에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넷째, 조직신뢰는 조직문화 유형 중 관계문화, 혁신문화와 개인성과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기업은 관계문화, 혁신문화, 과업문화 형성에 집중하고, 구성원 간 수평적이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조직신뢰를 바탕으로 구성원의 개인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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