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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기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3권 제2호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559 - 57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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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유학 시기 정지용 시에 나타나는 ‘일본’ 표상정 기 인* 요약: 이 글의 목적은 교토 유학 시기 정지용 시에 나타나는 일본 표상을 고찰하는 것이다. 그는 가족과 떨어져서 홀로 산다는 것에 외로움, 슬픔, 아픔을 느꼈고, 고향과는 너무도 다른 근대적 풍경과 시선 속에서 공포를 느꼈다. 그럼에도 ‘일본’이라는 공간은 시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부정적 감정을 감내해야 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때로 부정적 감정이 심해질 때, 화자는 과연 이것이 가치 있는 일일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를 반문하게 되고, 역설적으로 이 고뇌를 시로 쓰는 작업으로 승화하고자 했다. 집도 나라도 없는 식민지인으로서, 남의 말을 따라 하는 듯한 “앵무”로 자신을 위치시키지만, 일본 또한 ‘가짜 서구’임을 깨달으며 이를 위안해줄 수 있는 것은 결국 ‘시’라고 정지용은 시를 통해 고백하게 된다. 교토 유학 시기 정지용 시의 근본적 원동력이 바로 이러한 일본 표상이라는 점에서 이 글은 교토 유학 시기 정지용 시의 근본적 원동력을 해명했다고 할 수 있다. 핵심어: 유학, 일본, 교토, 공포, 가짜 서구 □ 접수일: 2022년 2월 12일, 수정일: 2022년 3월 10일, 게재확정일: 2022년 4월 20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초교육학부 조교수(Professor, Seoul National Univ. of Science and Technology, Email: kiinchong@seoul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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