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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이레 (스미스대학)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아시아영화연구 아시아영화연구 제15권 제3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7 - 3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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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의 영화 <수업료>, <집 없는 천사>, <사랑과 맹세> 등은 어린이들이 주어진 세계와의 불화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다룬다. 이는 식민지-제국 체제와 총력전이라는 역사적 특수성 하에서 ‘소국민’의 정체성을 내면화하고 이를 승인 받는 과정을 수반하는데, 본 논문은 특히 소국민들이 소년으로 젠더화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렇다면 식민지 소년들이 성장의 서사를 얻어 ‘청년’으로 이행해가는 동안 식민지의 소녀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식민지 조선 영화 속에서 소녀 성장 서사의 배재와 부재는 어떻게 구조화되어 있는가? 본 논문은 우선 <사랑과 맹세>의 분석을 중심으로 영화 속의 글 쓰는 소년들이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자신의 서사를 구축하여 ‘청년’으로서 성장하고 있음을 보인다. 한편 논문의 후반부는 <수업료>의 주변부 인물인 안정희를 중심으로 글 쓰는 소년의 서사 속에서 소녀의 욕망과 야망이 기각되고 배제되는 과정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서 본 논문은 식민지 말기 조선영화 속에서 젠더화된 소국민의 서사에 대한 비판을 통해, 서사화되지 않은 소녀들의 성장을 논하는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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