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윤 (연세대학교) 이도준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제34권 제4호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249 - 266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타인의 고통에 대한 공감은 자신도 모르게 생겨날 수 있지만 하향적 요인에 의해 조절되어야 바람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통증 공감의 통제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작업기억 이중과제에 의한 인지부하가 통증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통증판단 과제에서 참가자는 차례로 제시되는 점화자극과 표적자극을 보고, 표적자극에 담긴 타인의 신체에 통증이 가해지는지 판단하였다. 점화자극과 표적자극의 내용은 매 시행 같거나 다를 수 있었다. 참가자는 저부하 구획에서 통증판단 과제만 수행하거나, 고부하 구획에서 네 가지 색상을 기억하는 작업기억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였다. 통증판단에 기여하는 프로세스들을 분리하기 위해, Cameron과 동료들(2017)이 제안한 다항트리과정 모형을 통증판단 반응에 적합하였다. 그 결과, 통증공감의 통제 과정을 반영하는 의도적 공감 파라미터가 작업기억 부담에 의해 감소하였으나, 자동 과정을 반영하는 비의도적 공감 및 반응 편향 파라미터는 작업기억 부담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또한 의도적 공감의 추정치는 인지부하 수준에 상관없이 개별 참가자의 작업기억 용량과 정적인 상관을 보였다. 본 연구는 통증공감의 용량제한적인 특성을 입증하고, 동시에 작업기억 용량이 통증 공감의 개인차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