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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경희 (한서대학교)
저널정보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동방학 동방학 제47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221 - 25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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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는 조선을 대표하는 특산품이었다. 조선시대 내내 부채는 중국의 칙사들에게 선물로 주거나 중국에 사행을 가는 사신들이 예단으로 가져가거나 국왕이 신하들에게 단오 선물로 하사하는 공예품이었다. 이것을 수급하기 위해 조선은 장인제도를 정비하여 공조에는 경공장인 원선장과 첩선장을, 전라도와 경상도에는 외공장인 선자장을 두어 부채를 생산하였다. 그러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이러한 장인제도가 무너져 국가적 수요에 필요한 부채를 생산할 대책 마련이 요구되었다. 이에 왕실 의례를 치르고자 설치한 도감에서는 장인을 징발하여 부채를 제작하였다. 그들의 사회적 처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졌다. 17세기에는 서울에 사는 장인들이 왕실용 부채를 제작했고, 전라도나 경상도의 특산물로 국왕에게 부채를 진상하였다. 18세기 왕실용 부채는 관청에 전속되어 10년 이상 활동하던 장인들이 도감에 동원되어 부채를 제작하였다. 전라도와 경상도의 수령들은 부채를 강제로 징수하도록 하였다. 18세기 말 이후 19세기에 경제적인 변화에 따라 복정제를 폐지하고 대신 국가용 부채는 시장에서 상품으로 구매 조달하였다. 왕실용 부채를 제작하는 장인 또한 사적 생산에 종사하는 장인이 생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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