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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호남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고대학회 동아시아고대학 동아시아고대학 제49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43 - 27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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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前期 부채에 관한 실증적인 연구는 선행연구를 통해 그 실체를 어느 정도 고구한 바 있다. 본고는 후속 연구로 조선 後期에 부채가 어떤 성격을 지닌 물건이었는지를 고찰하였다. 조선후기에 단오 사선의 행사가 정례화되었는데 그 유래를 밝혔으며 단오 사선의 성격을 규명하였다. 부채의 경제적 가치와 용도, 진상의 실상과 그에 따른 폐단을 밝혔다. 단오 부채는 당나라 태종의 단오사선에서 유래하였는데, 그 취지는 청렴의 미덕을 일으키고자 함이었다. 조선의 수용 양상은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군왕이 덕을 베푸는 하나의 통치 행위였다. 부채의 가치는 조선 전기에 비하여 더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부채의 高價化는 백성들의 부담이 되었으며 진상으로 인한 고통은 점차 심해졌다. 부채의 용도는 조선 전기와 마찬가지로 선물용이 많았는데 군왕이 신하에게 내리는 부채나 외교용 선물의 용도가 많았다. 그러나 조선 후기로 갈수록 뇌물의 용도로 변질되는 경우도 많았다. 조선 후기로 갈수록 고급화된 부채는 단순한 일상소용품이 아니라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주는 물건으로 변모하는 양상을 보인다. 부채 진상은 조선 전기에 비해 전문화, 조직화되었다. 그러나 늘어난 수요와 높은 품질에 대한 요구는 민력을 크게 소모하였고 이에 따른 민원도 잇달았으나 조정에서는 근본적인 해결의 의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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