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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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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신혜정 (수원대학교) 김혜연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패션디자인학회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제22권 제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51 - 7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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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철학적 개념을 시각화하여 패션디자인의 발상법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미셸 푸코의 헤테로토피아는 이질적 요소로 기존 공간을 낯설게 접근하는 공간관으로 패션디자인의 창의적 방법 구현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헤테로토피아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이를 근간으로 하는 패션디자인 발상법을 도출하고 디자인 소스로 활용할 지기구조에 관한 고찰을 병행한 작품 연구에 있다. 헤테로토피아 공간관에서 비롯된 다양한 발상법의 유형에 따른 디자인을 구체화하여 창조적 패션디자인의 표현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연구 방법으로 첫째, 헤테로토피아와 디자인 소스로 응용할 지기구조에 대해 국내외 서적과 선행연구, 웹사이트 등을 통하여 고찰한다. 둘째, 지기구조와 패션디자인의 유사점을 모색하여 디자인 소스로서의 타당성을 뒷받침한다. 셋째, 헤테로토피아의 6가지 원리를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디자인 개념의 틀을 구축하고 지기구조적 패션디자인 방법을 도출하여 6벌의 작품을 제작한다. 이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상을 낯설게 해석하는 헤테로토피아는 패션에서 새로운 인체 공간에 대해 사고할 수 있게 해주어 독창적 발상법을 도출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둘째, 패션과 지기구조는 인체와 제품을 내부 공간에 담아 외부 구조를 형성한다는 공통된 특징을 가지며 형태의 구축 방식과 기능 등 디자인 제작 원리가 유사하다는 점에서 패션디자인을 위한 디자인 소스로 충분하였다. 셋째, 헤테로토피아의 6가지 원리로부터 디자인 개념의 틀을 도출하였고 이는 기존 관념에서 인체 공간을 해방시켜 6가지의 지기구조적 패션디자인 방법으로 의상 형태의 확장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넷째, 지기구조의 특징을 인체와 어울려 표현한 결과 형태를 통해 지기구조가 헤테로토피아 공간관을 패션디자인으로 표현하기에 흥미로운 디자인 소스였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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