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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영규 (동국대학교) 김종두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선학회 禪學(선학) 禪學(선학) 제63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213 - 24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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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 지역에는 약 2000년 역사를 가졌다고 알려진 가락국 시대의 고찰이 산재해 있다. 전해오는 말로 수로왕과 허황후 활동 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그중 가락 3대사찰은 부암·모암·자암이다. 부암은 조선 후기 사료인 『가락삼왕사적고』, 『숭선전지』, 김해읍지, 밀양읍지 등 문헌과 「해동지도」, 「지승 밀양부」 등 고지도에 나타난다. 밀양읍지에서 부암은 ‘라왕(羅王)’ 이 창건했다고 나오는데 이 라왕을 신라(新羅)의 왕으로 볼지 가야의 다른 이름인 가라(加羅)의 왕으로 해석할지 살펴보았다. 김해읍지에서 언급한 ‘주산’이라는 지명이 가야왕과의 관련 가능성을 유추할 수 있었다. 가락시대로 추정되는 유물을 확인했다. 요니로 추정되는 부은사 석물은 맷돌과 형태와용도가 다르다는 점에서 인도에서 종교적 목적으로 사용된 요니와 공통점이 있다고 판단된다. 부암 인근에 가락 왕족의 태를 묻었다고 전해오는 태무덤은 부암과 가야를 연결하는 고리의 하나로 볼 수도 있다본고는 조선 후기 발간된 부암 관련 문헌들과 사찰에 전해오는 요니 석물, 명문 기와, 옛터 발굴 토기, 태무덤(태봉), 통천도량 명문, 정식의 시, 마고석굴 등을 중심으로 부암창건과 가야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했지만 부암을 2000년 전에 창건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각종 사료와 유물을 통해 적어도 조선시대 전후로 부암이 가야와관련 있는 사찰이라는 믿음이 공유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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