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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상원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대한한의학원전학회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제35권 제4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97 - 11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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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 : 黃柏의 辛味 기술의 연원을 소급하여 辛味를 인식하게 된 배경을 조사하고, 이를 기술한 의학적 관점 속에서 黃柏의 辛味가 지닌 임상적 의미를 파악한다. 나아가 임상 실천 과정에서 나타나는 味 인식의 다양성을 통해 한의학 약성 연구에서의 味 기술의 의미를 재검토한다. Method : 의서에 나타난 黃柏의 味 기술을 통시적으로 고찰하여 辛味가 기술된 연원을 특정하고, 이를 기술한 醫家들의 거시적인 의학적 관점 속에서 黃柏 辛味의 임상적 의미를 고찰한다. Result & Conclusion : 黃柏의 辛味는 張元素에 의해 처음 기술되어 그 인식이 李東垣, 王好古 등 易水學派 醫家들에 의해 계승되며 확고하게 자리잡게 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下焦의 腎으로 들어가 水中之火를 치료하고 腎虛를 補하는 등의 黃柏의 작용이 새로이 인식될 수 있었다. 李東垣은 陰火를 제거하고 상승의 방향성을 회복하여 전신적인 升降浮沈의 기전을 회복하려는 그의 內傷 治法의 맥락 속에서 黃柏의 辛味의 의미를 파악하였다. 반면, 朱丹溪는 火의 존재론적 속성에 대한 인식과 그에 대한 대응을 중심으로 黃柏의 辛味를 해석했다. 상대적으로 협소한 틀 속에서 黃柏의 작용을 이해하게 됨으로써 黃柏의 辛味의 활용에 모호함을 가져왔고, 이에 대한 후대 학자들의 비판이 일어남에 따라 黃柏의 辛味에 대한 인식도 모호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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