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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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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한의학원전학회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제33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9 - 158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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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 이 연구는 辛溫解表와 상대적인 辛凉解表 에 대하여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辛凉解表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Methods : 먼저 역사적으로 辛凉解表가 직접적으로 언급된 부분을 살펴보았고, 언급된 부분에서 관련된 항목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면서 辛凉解表의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Results & conclusion : 辛凉解表法은 『傷寒雜病論』의 辛溫解表法 정립 이후 치법의 한계를 느끼면서 발전해왔다. 辛凉解表라는 용어는 明代에 처음 나타나며 대체로 發汗의 정도를 약하게 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葉天士는 辛凉한 약물로 막혀 있는 衛氣를 通暢시켜 열린 表를 통해 熱이 나가면서 땀이 나오는 현상을 설명하였다. 『溫病條辨』에서 解肌의 용어는 辛溫之劑를 통한 微發汗의 의미와, 辛凉之劑를 통해 다만 邪氣가 나갈 통로로서 表를 열어주어 결과적으로 땀이 나는 두 가지를 의미한다. 辛溫之劑의 解表는 직접적으로 溫性의 陽氣가 내부의 陰液을 動하게 하여 밖으로 땀을 나오게 하는 것이라면 辛凉之劑의 解表는 表 부위의 鬱結된 것을 풀어주어 邪熱이 나갈 길을 열어주는 의미를 가진다. 辛凉之劑가 병을 치료하는 주요한 기전은 凉性이 熱을 푸는 것이라고 보는 관점에서는 辛凉解表라는 말은 옳지 않다. 따라서 解表라는 용어를 일반적으로 목적으로서의 發汗法으로 국한하여 보았을 때에는 辛凉解表의 분류체계는 제거되어야 할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解表를 목적으로서의 발한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땀이 나는 것까지 확장해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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