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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옥성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언어학회 어문론총 어문론총 제9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209 - 23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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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은 가부장주의적 색채가 강한 종교이다. 그러나 김남조는 가톨릭에 토대를 두면서도 여성주의적 상상력을 전개한다. 김남조는 성모 마리아, 막달라 마리아, 그리고 모성에 착목하여 모성과 ‘뜨거운 사랑’, 그리고 고통과 희생이 여성과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가치라는 사유를 보여준다. 김남조 시에서 성모 마리아는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모성애의 화신, ‘어머니 하느님’이다. 그리고 막달라 마리아는 가부장제에서 고통받는 여성들을 구원할 수 있는 메시아로서 ‘여성-예수’이다. ‘지상의 어머니들’은 모성애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지상의 성모 마리아’로 인식된다. 시적 주체는 가톨릭에 잠재된 여성적 가치를 강조하면서 가톨릭적 여성주의의 상상력을 전개하는 것이다. 김남조 시의 모성 예찬은 여성들의 고통과 희생을 정당화할 위험성을 내포한다. 그러나 김남조는 고통과 희생의 모성을 남성들도 수용해야만 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제시하면서 그러한 위험성을 어느 정도 견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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