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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희정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46권 제2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25 - 44 (20page)
DOI
http://dx.doi.org/10.19170/eebs.2022.4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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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영화감독 크쉬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Krzysztof Kie?lowski)는 총 21편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인간’에 대한 통찰과 존재론적 고민을 꾸준히 스크린에 담아온 그의 영화이력은 다큐멘터리로부터 시작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키에슬로프스키가 만든 세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 <병원(Szpital)>, <다른 연령대의 7명의 여자들(Siedem kobiet w ro?nym wieku)>, <중앙역(Dworzec)>을 중심으로 감독의 영화 세계를 분석해보았다. 특히 이 세 편의 작품들을 통해 후기 다큐멘터리 영화들에 나타났던 극영화적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극영화로 전향하기 직전, 키에슬로프스키의 영화 세계가 어떤 지향점을 나타내고 있었는지 규명하고자 했다. <병원>에서는 정형외과 의사들을 32시간 동안 따라다니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의사들의 하루를 그들의 시점에서 들여다보았다. <다른 연령대의 7명의 여자들>에서는 일주일이라는 시간 속에서 7명의 각기 다른 연령대의 발레리나들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보여준다. <중앙역>에서는 감시카메라와 그 뒤에 있는 한 남자의 이야기, 그리고 그가 지켜보는 보통 사람들의 모습을 감독 특유의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포착하고 있다.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이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에서 극영화로 옮겨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도 짚어보았는데, 다큐멘터리로는 미처 묘사할 수 없었던 ‘인간’의 모습을 극영화라는 플랫폼에서 보다 자유롭게 담아내고자 했던 감독의 의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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