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진월 (한서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45집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13 - 340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조총련계 열혈 간부인 아버지를 둔 재일한인 양영희 감독의 영화 〈디어 평양〉과 〈굿바이 평양〉을 ‘재외한인/여성감독의/다큐멘터리영화’라는 시각으로 고찰한 것이다. ‘재외한인’이 의미하는 질곡의 한국사의 측면과 남성중심의 영화작업의 시공간에서 ‘여성’이라는 소수자적인 성의 측면, 그리고 재미를 목표로 하는 극영화가 아닌 사실에 기반을 둔 기록영화로서의 ‘다큐멘터리’라는 영화적 특성 등은 이 연구의 관점들을 집약한다. 요점은 첫째, 이 영화들은 외적으로는 개인적 문제와 가족사를 다루고 있지만 결코 사적인 가족의 차원에 머물고 있지 않다. 둘째, ‘재외한인/여성’이라는 감독의 위치를 ‘디아스포라/경계인/소수자’라는 관점에서 보았다. 셋째, 자전적 영화라는 점에서 감독이 영화를 창조하는 일 자체가 여성의 주체 형성 과정이자 정체성의 실천 과정이다. 여성이 ‘나’라고 말하는 것은 글쓰기보다 영화에서 더 어렵다. 영화는 문학의 가부장적이고 남근적이며 개인의 것으로 독점하는 성격을 유산으로 받은데다가 남성적이고 이성애적인 규범적 가설에 의해 구조화된 시청각적 체계까지 덧붙여진 분야이기 때문이다. 감독은 ‘나는 누구인가?’ 하는 문제를 10년 이상 탐구하여 두 편의 영화로 완성했다. 자전적인 영화를 통해서 이방인의 위치에서 주체로 귀환한 것이다. 질문자이자 질서교란자로서 이방인의 등장은 불편하지만 피할 수 없는 과업을 준다. 이 연구는 그들과 어떻게 관계 맺고 그들의 관점과 그들의 질문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에 답하고자 하는 과정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810-001105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