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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기선 (조계종)
저널정보
보조사상연구원 보조사상 보조사상 제62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241 - 27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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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 화엄경 ?보현삼매품?에 담긴 선정사상’에 대하여 중국 화엄주석서를 중심으로 살펴본 글이다. 화엄경 에는 다양한 삼매들이 설해져 있는데, ?보현삼매품?에도 조금은 독특한 一切諸佛毘慮遮那如來藏身삼매가 교설되어 있다. 이 삼매는 보현보살이 선정의 상태에서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끝없는 지혜와 올바른 삼매로 중생을 위해 설법한 품이라 할 수 있다. 이 품의 구성은 來意, 釋名, 宗趣, 경문의 釋文의 4가지와 세부적으로 크게 6가지 단락이다. 그리고 여기서 설해진 삼매는 광명으로 낱낱이 두루 비추는 법성의 본체로 온갖 법을 갈무리한 지혜로 나타나는 비로자나여래장신이다. 이 삼매의 특징은 理智로 갖가지 敎行의 광명으로 중생의 근기를 비추어서 근기에 따라 이익을 주며, 일체제불이 비로자나여래의 몸을 태아(胎兒)로 갈무리하는 삼매이다. 따라서 이 품에 담긴 선정사상의 핵심은 보현이 삼매 속에서 시방의 모든 佛들로부터 온갖 지혜를 얻고, 佛의 깨달음의 세계를 설해 보현의 힘으로 법회에 모인 대중들도 보현보살과 함께 삼매에 들어서 설법을 들을 수 있는 지혜와 유익한 공덕을 얻도록 중생을 교화하고 있다는 데 있다. 결국 이 품에서 삼매를 설한 목적은 일체제불이 설주 보현을 내세워 미혹에 빠져 있는 모든 중생을 교화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삼매입정과 출정 등의 모습을 보여 佛世界에 들어갈 수 있음을 보여준 하나의 방편이다. 왜냐하면 보현보살은 늘 삼매에 있지만,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같고 다름의 모습을 가려서 중생의 業의 과보와 부처님이 행하시는 업의 과보를 잘 가려내기 때문에 반드시 삼매에 입정과 출정을 한 후에 佛의 위신력으로 교설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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