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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유원 (부경대학교) 김수형 (부경대학교 실습선) 류경진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수산해양기술학회(구한국어업기술학회) 수산해양기술연구 수산해양기술연구 제58권 제4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367 - 373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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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5년간(2016~2020년)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재결서 중 자망어선에서 어선원들이 조업 중 발생하기 쉬운 작업안전 위험요소들을 분석하고, 작업안전관리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인명사상 사고 전체 37건 중 동해안 3건, 남해안 6건, 그 외 서해안 28건을 나타내어 서해안에서의 사고 발생이 매우 많았는데,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는 고정저자망, 깔자망 및 유자망을 사용하였고, 서해안에서는 26건이 젖새우와 꽃게를 어획하기 위한 닻자망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었다. 또한, 해역별 척당 사고율(%)은 동해구 0.08%, 남해구 0.12%, 서해구 0.40%로 동해구 기준 남해구는 1.6배, 서해구는 5.4배로 높게 나타났다. 조업과정 분석에서는 출항 및 어로준비 단계에서 6건(16.2%)이었고, 그 외 31건(83.8%)은 모두 어로작업 중에 발생하였으며, 재해 형태는 맞음 21건(56.8%), 끼임 8건(21.6%), 떨어짐 6건 (16.2%)이었고, 그 외 넘어짐과 기타 산소결핍ㆍ질식이 각 1건(2.7%)을 나타내어 자망어업에서 가장 치명적인 재해형태는 맞음, 끼임, 떨어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체 37건 중 15건(40.5%)이 사망ㆍ실종사고이었고, 7건(18.9%)은 닻줄 및 뻗침대 등에 맞으므로 2인 이상 사상되는 사고이었으며, 어구에 걸리거나 맞아서 갑판에서 선외 추락된 사고가 10건(27.0%)으로 심각성이 매우 높아 이들 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사고의 주요 원인은 어선원의 부주의가 21건(56.8%), 선장의 안전관리소홀이 6건(16.2%)으로 승무원의 인적과실이 27건(73.0%)이었고, 간접적 원인으로는 선장의 안전관리소홀이 33건(89.2%), 어선원의 부주의가 2건(5.4%)으로 승무원의 인적과실이 35건(94.6%)으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어선원의 부주의와 선장의 안전관리소홀과 같은 인적 요인 외에 기계ㆍ설비적 요인으로는 섀클 등 어구 속구류, 부푯줄 및 돋움줄 등 로프류의 노후화와 회전기계류 조작 시 적정 장력범위, 작업ㆍ환경적 요인으로는 선수 작업 공간 특성상 방호 및 작업 경계 곤란, 서해안의 큰 조석간만의 차와 너울에 의한 선체 경사, 관리적 요인으로는 안전조업에 관한 규정ㆍ매뉴얼 부재, 안적수칙 게시 부재, 작업 전 안전조업예방 교육이 없었거나 매우 낮은 수준으로 시행되는 것이 함께 개선되어야 인명사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어선원의 작업 중 안전사고 저감과 연안어선의 안전관리체제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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