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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봉원 (경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상고사학회 한국상고사학보 한국상고사학보 제117권 제117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5 - 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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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반구대 암각화 제작 시기가 ‘청동기시대~초기철기시대’(BC 300-100 AD)라는 기존 편년을 비판하고 ‘신석기시대’(대략 BC 4000-BC 3000)에 조성되었을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한 것이다. 1980년에 도출된 반구대 암각화의 편년 안은 학계에서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적지 않은 연구자들에 의해 여전히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편년은 현금 고등학교 각종 국사 교과서에 실려 있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 그간 이 암각화가 ‘신석기시대’에 제작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여러 가지 물증이 출토되었고 이를 토대로 다수의 연구자들이 기존 편년을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 오고 있다. 본고에서 반구대 암각화의 편년사를 일별하고 문제점을 검토하여 새로운 편년을 수립함에 있어 필요한 몇 가지 변수와 고고학적 맥락에 초점을 맞추었다. 첫째,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물상 판독과 그에 따른 고고학적 해석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둘째, 새 편년의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필요한 고고학적 맥락과 관련하여 반구대 암각화가 위치하고 있는 울산과 우리나라 동/남 해안지역에서 출토된 각 종 자연 및 인공 유물(예: 고래 뼈, 고래사냥 도구, 배와 노, 흑요석) 등을 고고학적 맥락에서 검토하였다. 나아가 신석기 및 청동기시대 생업경제와 관련하여 각 시대의 패총 빈도수를 비교하여 보고 유물로써 수렵?어로 및 농경 관련 석재 도구 등 실증적인 자료를 토대로 반구대 암각화는 최초로 신석기시대에 제작되었다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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