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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씨나롯 낫타완 (충남대학교) 이금영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어문연구학회 어문연구 어문연구 제114권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63 - 8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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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어 조건 관계 연결어미 ‘-면, -거든, -어야’와 태국어 대응 표현을 대조 분석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한국어의 ‘-면, -거든, -어야’와 태국어 조건 접속사의 통사적 특성과 의미적 특성을 살펴보고, 그 대조 분석을 시도하였다. 한국어 조건 관계의 연결어미는 기본적으로 태국어 조건 접속사와 같이 선행절 내용이 후행절 내용의 실현에 대한 조건이 되도록 선행절과 후행절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한국어 조건 관계 연결어미는 ‘-면, -거든, -어야’의 형태로 쓰이며 서로 교체되어 쓰이기도 하지만, 통사적 제약이나 세부적인 의미 특성에 차이가 있다. 즉, 한국어 ‘-면’은 ‘분명한 사실의 조건, 불확실하거나 아직 이루어지지 아니한 사실의 가정, 현실과 다른 상황의 가정, 뒤의 내용에 대한 근거’의 의미를, ‘-거든’은 ‘분명한 사실의 조건, 뒤 절의 내용이 당연한 사실임을 나타내는 조건, 실현될 가능성이 있는 조건’의 의미를, ‘-어야’는 ‘필수적인 조건, 아무리 가정하여도 소용이 없음’을 나타내는 의미 특성의 차이를 가지며 후행절 서법 제약이나 주어 제약 등의 통사적 제약에서 차이를 보인다. 반면에 태국어 조건 접속사는 ‘ถ้า(tha), ถ้าหาก(thahak), ถ้าหากว่า(thahakwa), หาก(hak),หากว่า(hakwa), ถ้าเผื่อ(thaphue), ถ้าเผื่อว่า(thaphueawa),ถ้าแม้น(thamaen), ถ้าแม้นว่า(thamaewa), ถ้า...ก็(tha...geo)' 등의 여러 형태가 쓰이기는 하지만 통사적, 의미적으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고 서로 교체되어 쓰이며 대표형으로 ‘ถ้า(tha)’가 주로 사용된다. 그리고 태국어 조건 접속사는 거의 통사적 제약이 나타나지 않으며, 한국어 조건 관계 연결어미 ‘-면’과 ‘-거든’이 나타내는 다양한 의미에 모두 대응하여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어야’가 나타내는 ‘필수적인 조건’과 ‘아무리 가정하여도 소용이 없음’의 의미에 대해서는 태국어 조건 접속사가 사용되지 못하고, 각각 ‘반드시 ~해야 하다’의 의미를 나타내는 조동사 ‘ต้อง(tong)’과, 양보 접속사 ‘ถึงแม้ว่า(teungmaewaa)’ 또는 ‘ถึงแม้ว่า...ก็(teungmae waa...geo)’에 대응하는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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