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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보향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방언학회 방언학 방언학 제3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59 - 18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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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제주방언 연결어미의 세대별 사용 양상에 대한 고찰을 통해 방언의 변화를 살피는 데 목적이 있다. 제주방언의 연결어미는 형태소 ‘-ㄴ’, ‘-ㅇ’이 일부 연결어미와 결합하여 시제의 대립을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그런데 후행절에 따라 달리 쓰이는 연결어미의 대립은 현재 노년층을 중심으로 일부에서만 확인된다. 각각의 연결어미는 사용 양상에 차이를 보이는데, ‘-멍’, ‘-난’, ‘-엉’, ‘-당’ 등은 젊은 세대에서도 활발하게 쓰이지만, ‘-곡’, ‘-메’, ‘-멍써라’, ‘-어둠서’ 등은 젊은 세대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용언과 연결어미의 결합에서는, 젊은 세대일수록 방언형의 연결어미를 사용하더라도 표준어형의 용언과 함께 사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는 연결어미의 표준어화, 문법 형태소의 표준어화가 어휘의 표준어화보다 느리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또 세분화했던 어미가 단순화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연결어미의 사용 양상에 대한 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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