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김민규 (현대모비스)
저널정보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 2022년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518 - 524 (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EPB의 여러가지 기능 중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주차 기능이다. 주차는 평지에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경사로에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다. EPB가 차량의 주차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체결력은 Required Parking Force =(GVW*sin(tan<SUP>-1</SUP>θ*R.R)/(2*2*µ*E.R)라는 수식을 기반으로 선정하게 된다. 차량의 GW 및 R.R, E.R, 마찰재의 마찰계수인 µ가 동일한 상황에서는 경사도 θ값이 커질수록 더 큰 체결력이 필요하다. 높은 경사도 기준으로 체결력을 높게 선정하여 이를 전체 경사도에 적용을 한다면 주차 성능은 뛰어나겠지만, 필요 이상으로 높은 체결력으로 반복 작동하여 기구적인 내구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현대모비스의 EPB 제어로직은 주차 기능을 고도화하여 경사도에 따라 다른 체결력을 적용하고 있다.

주행 중에는 차량의 주제동 장치의 반복적인 작동으로 브레이크 패드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는데, 브레이크 패드의 온도가 높을 때 EPB를 체결하게 되면 추후 브레이크 패드의 온도가 하강하면서 체결력이 감소하게 된다. 그 이유는 EPB 체결 직후의 브레이크 패드의 두께와 체결 이후 브레이크 패드가 냉각되며 수축한 후의 브레이크 패드의 두께 차이로 인한 것이다. 브레이크 패드가 고온일 때의 EPB 체결 직후 두께는 초기 브레이크 패드의 두께에 열 팽창량만큼 팽창한 후 체결로 인한 고온 압축변형량만큼 감소하게 된다. 이후 체결을 한 상태에서 브레이크 패드가 냉각하게 되면 브레이크 패드이 두께는 초기 브레이크 패드의 두께에서 상온 압축변형량만큼 감소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금속으로 된 디스크의 두께는 거의 동일하다고 가정하였을 때, 브레이크 패드의 냉각 후 수축으로 인한 두께 차이만큼 체결력이 감소하게 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브레이크 패드의 온도 추정 없이 수축으로 인한 체결력 감소까지 고려하여 마진을 주어서 체결력을 선정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필요 이상으로 높은 체결력으로 반복 작동하게 된다면 기구적인 내구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 그러한 이유로 EPB 주차 성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현대모비스에서는 외기 온도를 수신한 후 브레이크 패드의 온도를 추정하여 일정 브레이크 패드 온도 이상에서 ESP 체결 시 Reclamp를 하는 로직을 개발하여 이를 적용해왔다. 하지만 외기 온도를 수신할 수 없을 시에는 브레이크 패드 온도 추정의 신뢰성이 낮아져서 해당 로직을 적용할 수 없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외기 온도를 수신할 수 없어 브레이크 패드 온도 추정이 불가능할 경우에 경사로에서의 차량 밀림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Reclamp를 수행하는 ‘Pro-Active Reclamp’ 로직을 구현하고, 이를 실제 차량에 적용하여 EPB 주차 성능 개선 효과를 검토하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브레이크 패드가 고온일 때 EPB 체결 후 브레이크 패드 냉각 시 체결력 감소량
3. Pro-Active Reclamp 기능 개요
4. Pro-Active Reclamp 제어 개요
5. 기능 및 성능 평가
6.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