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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현시원 (시청각)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52집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67 - 90 (24page)
DOI
10.17057/kahoma.2022..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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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소장품 전시 시리즈인 ‘아티스트 초이스(Artist’s Choice)’에 담긴 이중적 전략을 고찰한다. 1989년 시작된 ‘아티스트 초이스’는 미술 작가에게 소장품 전시를 기획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로 2019년 에이미 실먼(Amy Sillman)이 기획한 《모양의 모양(Shape of Shape)》에 이르기까지 총 14번의 개별 전시가 이뤄졌다. 모마는 이 시리즈를 통해 ‘개인’의 시각으로 소장품을 바라보는 개방성을 확보하였으며, 척 클로즈, 엘리자베스 머레이 등의 작가는 ‘큐레이터로서의 작가’라는 전시의 저자성과 모마라는 거대 기관의 소장품 전시 제도와 경합해 나가며 전시를 하나의 독립적 매체로 구현해나가는 ‘선택’을 보여주었다. 특히 2019년 모마의 재개관과 함께 오픈한 에이미 실먼의 《모양의 모양》은 구 미술사와 미술 기관에서 색채, 형태에 비해 덜 논의된 ‘모양’을 전시 의제로 작가 특유의 설치를 구현했다. ‘아티스트 초이스’ 전에 깃든 미술 작가의 전시 전략은, 미술관의 소장품 전시가 가져야 할 방향성으로서 공공재가 지닌 외부와의 대화 방식을 확장한다 하겠다. 모마의 ‘아티스트 초이스’ 시리즈는 미술관의 소장품을 ‘개인’의 시각이자 작가 개인의 개별적 미술 실천과 지식을 통해 바라보는 가능성을 연다는 점에서 주요하게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모마(MoMA)의 소장품 전시 전략으로서 ‘아티스트 초이스’
Ⅲ. 큐레이터로서의 작가, ‘아티스트 초이스’ 시리즈의 경우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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