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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희 (인제대학교)
저널정보
고조선단군학회 고조선단군학 고조선단군학 제49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31 - 171 (41page)
DOI
10.18706/jgds.2022.12.4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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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래 고고학계에서는 백제와 가야 관계를 교류‧교섭 관점에서만 주로 검토하였는데 본고에서는 문헌사의 연구성과를 반영하여 6세기대에 백제의 가야 지역에 대한 진출의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6세기대는 백제가 호남동부권을 영역화시키고, 경남서부지역으로의 진출 시기이다. 백제 사비기 초에 경남서부권에 군령‧성주가 배치되어 지방 군현을 통치하는 지방관의 존재가 확인되는데 그 위치는 고고자료로 보면 하동‧진주‧산청 일대로 추정된다.
백제는 529년에 섬진강하구의 대사항(하동)을 대가야로부터 빼앗고 530년대부터 554년 관산성 전투 패배 이전까지 가야에 대한 직‧간접적 통제력을 발휘하던 시기이다.
6세기 중엽경에는 백제의 생활용토기가 하동에서부터 점차 동진해 진주, 산청, 합천, 고령 등의 대가야문화권에 확산되어 백제의 정치적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백제의 영향을 받은 고아동유형의 횡혈식석실이 고령‧합천‧진주 등지에서 확인된다.
가야권에서 백제토기, 특히 6세기대의 토기는 대가야문화권에서만 주로 파악된다. 그 시기를 한정해 보면 6세기 중엽에 몰려 있다. 이 시기는 백제의 가야 지역을 부용화한 역사적 상황과 일치한다.
가야남부권의 소가야‧아라가야‧금관가야권에서는 백제계의 고아동식 횡혈식석실이나 청동용기가 보이지 않으므로 6세기 2/4분기 무렵에 백제와 긴밀한 정치적 관계를 가졌던 곳은 대가야영향권하의 가야 북서부권이라고 하겠다. 백제계 횡혈식 석실분이 아라가야권으로 파급되지 않았고, 아라가야는 부차적인 백제 葬制 일부만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기문·임나사현·대사와 백제의 관련성
Ⅲ. 경남서부·고령지역에서의 백제와 가야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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