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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봉희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88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325 - 352 (28page)
DOI
10.20483/JKFR.2022.12.8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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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국제어문』 제94집(국제어문학회, 2022. 9.30)에 발표한 필자의 「진화론과 1920년대 다이쇼 생명주의」에 대한 보론(補論)의 성격이 짙다. 거기서 다하지 못한 베르그손의 생명철학의 방법론을 새삼 환기하고자 한다. 특히 과학에 바탕을 둔 ‘실증적 형이상학’에 주목할 것이다. 베르그손은 다윈주의을 비롯해 (신)라마르크주의·정향진화설·돌연변이설 등 당대의 진화이론을 상세히 고찰했다. 여기서 그 유명한 ‘엘랑 비탈(élan vital)’이란 가설을 제시했던 것이다. 베르그손은 형이상학과 과학을 구분하지 않았다. “운동은 실재”란 그의 독특한 생명철학은 철저히 과학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형이상학과 과학에 대한 베르그손의 인식을 통해 그의 생명철학의 요지를 추출하고, 이를 다이쇼 생명주의와 비교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다이쇼 생명주의를 낭만주의 시각에 고정시켜 바라보는 기존 연구의 문제점을 도출할 생각이다. 이러한 문제점이 다이쇼 생명주의의 다양한 해석을 차단, 한국 신문학 초기 문학과 사상의 폭을 좁히는 결과를 불러왔다고 본 것이다, 특히 베르그손 생명주의를 메이지에서 다이쇼기에 걸쳐 유행했던 에머슨·오이켄의 철학과 동일시하는 관성을 확인하고, 그 배후를 찾아볼 생각이다. 이것이 베르그손의 ‘과학으로서의 생명주의’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차

요약
1. 서론
2. 베르그손이 인식한 형이상학과 과학
3. 초월주의·신비주의·낭만주의에 갇혀버린 다이쇼 생명주의 연구
4. 다이쇼 생명주의의 배후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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