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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재희 (건국대학교) 이영면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산업관계연구 産業關係硏究 제31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 - 30 (30page)
DOI
10.37926/KJIR.2021.1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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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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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령인구의 감소는 일부 대학의 폐교를 불러 왔으며, 이러한 현상은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사립대학교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경우 교수와는 달리 고용보장 수준도 낮아서 미래에 대한 불안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배경으로 본 연구에서는 노동조합의 실질적 효과인 노조도구성에 대한 인식이 노동조합 활동의 확대를 가져와서 궁극적으로 고용안정성을 제고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는 가정을 실증분석하고자 하였다. 노조 가입이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식할 때, 노조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할 것이라는 가정이다. 더불어서 고용불안을 느끼는 경우 이러한 연결고리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가정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서 국내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4년제 사립대학에 소속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290개의 표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노조도 구성 인식은 노조참여에 정(+)의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노조도구성 인식과 노조참여와의 관계에서 고용불안의 조절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내가 속한 대학의 미래가 불확실해질 가능성’에 대한 설문 항목만으로 측정한 고용불안을 조절변수로 하여 추가분석을 시행하였을 때에는 노조도구성 인식과 노조참여와의 정(+)의 관계를 고용불안이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주로 서구에서 확인되었던 노조도구성 인식과 노조참여의 관계를 국내 상황에서도 확인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비록 당초에 측정한 고용불안의 조절효과는 확인하지 못했으나, 향후 고용불안을 유발할 수 있는 설문 항목으로 측정한 고용불안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는 성과가 있었다. 차후 대학의 고용불안이 본격화될 2020년대 중반 이후에 재분석하여야 할 필요가 있으며, 실무적으로는 대학의 노동조합이 사용자에 대한 교섭을 넘어 산별노조가입이나 기타의 연대 활동을 통해 입법부나 정부에 영향력을 강화할 가능성과 전반적인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간 파트너십 형성이 중요함을 보여주었다는 의미가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설정
Ⅲ. 가설검증과 논의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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