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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기영인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문화예술연구 제82집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215 - 24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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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레는 베트남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문화전달자의 역할을 거부하고 프랑스어라는 “빌린 언어”로 창작하는 이주작가로서 “옮겨진 문학”을 추구했다. 2010년대에 레는 베트남계 이주민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소설을 연달아 발표했다. 유럽에서 태어난 『여걸들 Héroïnes』(2017)의 주인공에게 부모님의 고향 베트남은 미지의 “검은 우물”이다. 그러나 “잃어버린 낙원”에 대한 상실감은 ‘후세대 기억’으로 대물림되어 디아스포라의 정체성을 구성한다. 소설은 옛 남베트남의 스타 여가수의 행적을 쫓는 주인공의 이메일을 바탕으로 망명한 베트남의 체현인 세 ‘여걸’들의 교차된 초상을 그린다. ‘서신이 부재한 서간소설’이라는 독특한 구성과 빈번한 시점의 전환을 통해 “서술의 심연” 같은 문체가 만들어진다. 자신의 부유하는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상실에서 창작의 원천을 구하는 작가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며
2. 린다 레의 ‘옮겨진 문학’
3. 등장인물에게 결여와 상실 - 구멍의 이미지
4. 소설 형식에서의 결여
5. 나가며, 린다 레의 창작에서 상실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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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ésum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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