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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미라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34권 제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33 - 154 (22page)
DOI
10.38077/KJRLL.2022.9.34.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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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러시아 형식주의를 대표하는 문학 이론가 유리 티냐노프(Ю. Н. Тынянов)를 창작자로서 조명하면서 그의 소설 미학을 탐구한다. 티냐노프의 작품은 ‘학문적 소설(научный роман)’이라는 용어로 설명될 정도로 그의 연구 및 이론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실제 역사적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티냐노프의 소설은 ‘문학적 사실(литературный факт)’ 개념을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그는 사료에 근거하여 실존 인물의 삶을 최대한 가깝게 담아내면서도, 기록에 미처 담기지 못한 일상적 사실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특히, 실제 인물을 배면에 놓고 창조된 티냐노프의 소설 속 주인공은 역사와 예술, 삶이 겹치는 지점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드러내는 ‘문학적 개성(литературная личность)’에 해당한다. 그의 소설 『바지르-무흐타르의 죽음(Смерть Вазир-Мухтара)』은 희곡 『지혜의 슬픔(Горе от ума)』을 쓴 작가이자 외교관이었던 알렉산드르 그리보예도프(А. С. Грибоедов)의 비극적인 죽음을 다루는데, 이 소설에서 그리보예도프는 세기와 세기, 예술과 삶의 경계를 넘는 미학적 시선 속에서 다시 태어난 ‘문학적 개성’에 해당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면서: 문학 연구자의 소설
Ⅱ. 티냐노프의 소설 미학
Ⅲ.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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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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