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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새우 (한서대학교) 김홍균 (한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만화애니메이션연구 통권 제68호, 2022년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37 - 176 (40page)
DOI
10.7230/KOSCAS.2022.68.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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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은 기존에 존재하는 여타 시각예술형태와 마찬가지로 종합적 사고로 이루어진다. 즉 객관적 현실에 주관적인 사상을 반영한 후, 이를 다시 시각적 감각으로 구현하는 예술적 단계를 지니고 있다. 그 중에서 익숙한 사물에 변화를 주고 소외시킴으로써 전통적인 경험과 인식에서 벗어나 풍부한 상상력을 구현하는 예술적 표현 방식은 러시아 형식주의자 슈클로프스키가 문학 창작 분야에서 제시한 ‘낯설게 하기’와 상당 부분 일치한다. 낯설게 하기는 일상적인 상식에서 탈피, 사물을 낯설게 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표현하여 다양한 미적 효과를 만들어낸다. 이는 기존의 규칙과 속박에서 벗어나 경이로운 감각과 거리감을 만들어내며 낯선 시각적 효과를 통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예술 분야 특히 애니메이션에서 낯설게 하기의 미적 특징을 분석하는데 있으며, 슈클로프스키의 낯설게 하기를 중점적으로 연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연구들과 차별성을 갖는다. 문학 분야에서 수사적 기법 중 하나인 낯설게 하기는 과장, 변형, 무의식, 왜곡 등을 통해 자유롭고 다양한 미적 특징을 구현한다. 본 연구는 이를 바탕으로 예술 분야에서 초현실주의 회화, 사진, 영화 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초현실주의의 표현장치인 데페이즈망과 낯설게 하기의 공통점을 발견하였고 사물의 전치, 프로타주, 콜라주, 충돌 몽타주 기법을 통해 초현실주의 예술 속 낯설게 하기 의미적 특징을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 대상으로는 중국 애니메이션 <렘 오프 테라코타>를 선정하였다. 이 작품은 캐릭터의 낯설게 하기를 이루어낸 대표적인 사례로서 표현대상의 왜곡, 생명 형태로의 치환, 시공간의 혼재와 같은 낯설게 하기의 미적 특징을 구현하였다. 그리고 오늘날 중국 애니메이션 감독들은 낯설게 하기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여 표현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 서양문화의 융합, 시공간의 초월, 생명이 있는 물체와 생명이 없는 물체의 전환, 서로 다른 요소 간의 대립과 충돌 등 다양한 미적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작품으로 슈클로프스키의 낯설게 하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낯설게 하기의 이론 및 예술적 표현 양식
Ⅲ. 애니메이션 <렘 오프 테라코타>의 캐릭터 디자인의 낯설게 하기 표현 분석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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