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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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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18.2
수록면
69 - 76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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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국내외의 유수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드로잉에 대한 대형 전시 및 아카이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동시대 미술에서 드로잉은 미술가들에게서 여전히 흥미로운 영역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70년대 초반부터 드로잉을 주인공으로 기획된 대형 전시들이 나타난다는 것은 1960년대에 등장한 개념미술의 영향이 크다. 추상표현주의로 정점을 찍던 모더니즘 회화의 대안매체로서 여러 다양한 장르들, 즉 퍼포먼스, 설치들이 나타날 때 일군의 미술가들이 드로잉의 개념을 재고하고 실험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저 시기적 일치로만 치부할 수는 없을 것이다. 드로잉에 대한 재고는 곧 새로운 미술의 지평을 여는 것이었기에 확장된 개념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고전적 의미로서 드로잉의 기초개념이 되는 디세뇨(disegno)에 대하여 알아보고, 드로잉의 특성을 선과 표면, 과정과 실험, 미완과 완결 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또 이와 더불어 각 미술가들이 이러한 개념을 구체적으로 작품 안에서 어떻게 실현시키고 있는지를 개념과 텍스트, 사진과 내러티브, 신체 드로잉이라는 줄기 아래 고찰하였다. 다양한 매체들과 결합하는 드로잉의 양상은, 경계가 와해되고 미술가의 작업이 하나의 텍스트가 되는 동시대 미술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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