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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19권 제3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181 - 190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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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패션의 교류는 오래전부터 존재 했다. 20세기는 산업혁명의 여파로 디자인 세분화되었고, 21세기에는 발전된 IT 정보화 시대의 세계화의 흐름과 포스트모던 문화의 탈장르, 융합의 분위기 속에서 미술과 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이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이 논문은 최근 문화 현상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아트콜라보레이션 현상의 근저가 되는, 20세기 주요 사례 9가지를 선별하여 미술과 패션의 상호작용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20세기 순수미술과 패션디자인이 이윤 추구를 위한 인위적인 상업적인 콜라보레이션 제휴가 아니더라도, 자연 발생적인 상호작용의 유형이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났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본고에서 이 상호작용의 크게 유형 1부터 유형 5까지 나누었고, 세부 유형까지 포함하면 10가지 경우로 분석하였다. 순수예술과 패션디자인이 교류하여 상호작용한 주요 유형은 패션디자이너가 고전이나 현대 예술작품을 그대로 이용하는 형태, 패션디자이너가 고전이나 현대 예술작품에서 영감을 받거나 일부 차용하여 패션디자인으로 재창조하는 형태, 아티스트가 직접 패션디자인에 참여하는 형태, 패션디자이너가 예술가와 함께 순수예술작품 창작활동을 하는 경우, 아티스트가 고전 혹은 현시대 패션디자인을 예술의 대상이나 소재로 활용하는 형태 등 이다. 그 결과 20세기에는 패션디자이너가 주도적으로 예술적인 것은 도입하고자 하는 모습이 어느 시대보다 우세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시기 대중문화나 대중들의 일상은 극복해야할 대상으로 여겼고, 화려함이나 고급스러움에 대한 선망과 욕구가 우세했다는 것은 볼 수 있다. 그리고 패션디자인사와 미술사 속에 빈번히 등장했던 20세기 주요 사례 9쌍이 전부 여성복으로, 20세기까지도 여전히 패션은 여성적인 것이라는 통념이 지배적이었다는 것도 유추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제한된 사례분석이 갖는 본질적인 한계로 인해, 연구 결과의 절대적인 일반화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으므로 추후 더욱 다양한 사례 선별 및 분석으로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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