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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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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진 (연세대학교) 정경미 (연세대학교) 곽의현 (연세대학교) 김효원 (울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제30권 제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53 - 37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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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집단을 대상으로 인종에 따른 표정 잔여효과를 탐색함으로써, 규준 기반 코딩의 결함과 얼굴 지각 경험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정상발달 성인 집단을 대상으로 인종-수반 표정 잔여효과가 나타나는지 확인하여 순응 패러다임을 검증하고, 둘째,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 집단과 지능, 연령을 매칭한 정상발달 아동․청소년 집단을 대상으로 집단 간 인종-수반 표정 잔여효과 패턴을 비교하였다. 연구 I에서는 종합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아시아인과 백인 두 조건으로 구성된 표정 순응 과제를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각 인종 조건에 대해 반대 표정 자극에 순응한 후 중립 표정 자극에 대해 어떤 표정으로 보이는지 응답하였다. 연구 II에서는 만 9세에서 16세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 및 청소년 16명과 성별, 연령 및 지능을 매칭한 정상발달 아동 및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표정 순응 과제를 실시하였다. 결과, 연구 I에서는 국내 정상발달 성인 집단에서 동인종 잔여효과가 타인종 잔여효과에 비해 더욱 크게 나타났으며, 인종-수반 잔여효과와 사회적 기술 간 유의한 정적 상관이 보고되었다. 연구 II의 결과, 아동 및 청소년 연령대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집단과 정상발달 집단 간 인종-수반 잔여효과 패턴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두 집단 모두 인종 간 잔여효과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집단은 정상발달 집단에 비해 인종 조건에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작은 표정 잔여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집단에서 규준 기반 코딩의 상대적 어려움이 존재함을 보여주나, 지각 경험과 규준 기반 코딩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성인 집단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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