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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수진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정경미
발행연도
2018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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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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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집단을 대상으로 인종에 따른 표정 잔여효과를 탐색함으로써, 규준 기반 코딩의 결함과 지각 경험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정상발달 성인 집단을 대상으로 인종-수반 표정 잔여효과가 나타나는지 확인하여 순응 패러다임을 검증하고, 둘째,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 집단과 지능, 연령을 매칭한 정상발달 아동·청소년 집단을 대상으로 집단 간 인종-수반 표정 잔여효과 패턴을 비교하였다. 연구 I에서는 종합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아시아인과 백인 두 조건으로 구성된 표정 순응 과제를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각 인종 조건에 대해 반대 표정 자극에 순응한 후 중립 표정 자극에 대해 어떤 표정으로 보이는 지 응답하였다. 연구 II에서는 만 9세에서 16세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 및 청소년 16명과 성별, 연령 및 지능을 매칭한 정상발달 아동 및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표정 순응 과제를 실시하였다. 결과, 연구 I에서는 국내 정상발달 집단에서 동인종 잔여효과가 타인종 잔여효과에 비해 더욱 크게 나타났으며, 인종-수반 잔여효과와 사회적 기술 간 유의한 정적 상관이 보고되었다. 연구 II의 결과, 정상발달 집단에서 인종에 따른 잔여효과 차이가 확인되었으나,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집단에서는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ASD 집단의 규준 기반 코딩의 결함이 지각 경험을 통한 규준 형성의 어려움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의의와 함께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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