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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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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지연 (경북대학교) 신은지 (경북대학교) 김지호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소비자·광고 한국심리학회지: 소비자·광고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93 - 12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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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인터페이스 사용성 연구들에서는 디자인이 단순할수록 사용이 쉽고 효율적이며 사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너무 단순한 디자인은 지루함을 유발하고, 인터페이스 요소 간 구분이 모호해지게 되어 오히려 불편함을 낳을 수 있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따라서 어떤 형태의 디자인이 가장 옳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기존 연구들은 단순히 구성요소의 수를 달리하여 단순성과 복잡성을 표현한 것과 달리, 스마트폰 환경에서는 화면 안에 담길 수 있는 메뉴의 수가 제한되어 복잡한 UI와 단순한 UI의 차이점을 단순히 구성요소의 수로 정의하기에는 큰 한계가 있다. 색과 그림자는 화면 내 구성요소들을 구분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복잡성을 높이는 그래픽 요소이며, 메뉴의 깊이는 수행 과정에서 느껴지는 복잡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이자 어플리케이션 유형에 따라 서로 다른 메뉴의 깊이를 지니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 세 가지 요소에 따라 지각된 단순성이 달라지는지 확인하고, 수행의 효율성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아이트래커를 활용, 수행 시간과 더불어 참가자의 응시 횟수와 도약 횟수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수행 시간과 응시 및 도약 횟수에서 변인들 간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셋 중 하나 또는 두 가지 요소만 포함되었을 때는 수행 시간이 적게 걸리고 응시 및 도약이 적어 효율적인 수행을 보였으나 색, 그림자, 메뉴의 깊이가 모두 높은 수준이거나 모두 낮은 수준일 때는 수행 지표가 비효율적으로 나타났다. 즉 복잡성을 높일 수 있는 요소들은 화면 내 자극들의 구분을 도와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지만, 이 요소들 많을 때는 오히려 복잡성을 높여 수행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구성요소의 수를 디자인 단순성으로 정의한 기존 연구들과 달리 색과 그림자라는 디자인 요소를 중점적으로 하여 단순성을 살펴보았고, 실제 UI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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