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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정연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52권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375 - 394 (20page)
DOI
https://doi.org/10.31634/cjs.2021.5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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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의’는 명사와 명사를 연결하는 기능을 가지는 조사이지만 명사의 연결에 반드시 ‘의’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의’의 개입이 필수적인 경우도 있는 한편, 많은 경우 ‘의’의 개입은 수의적이며 ‘의’가 개입될 수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러한 ‘의’의 특성은 명사의 연결에 있어서 조사 ‘の’의 개입이 일반적인 일본어를 모어로 하는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특히 어려움을 유발하곤 한다. 본고에서는 주로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에게 한국어 조사 ‘의’의 사용에 대하여 지도할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선행 연구들을 참고하여 ‘의’의 의미 기능에 대하여 고찰하고 이러한 기능이 ‘의’의 실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먼저 ‘의’가 필수적인 구성은 의미 관계 연결 기능과 관련성을 가진다. 두 명사 간의 의미 관계를 연결시키는 ‘의’의 기능은 명사 간의 의미 관계 파악이 어려운 경우에 유효하게 작용하며, 이러한 경우 ‘의’의 개입은 필수적이다. 다음으로 ‘의’가 개입될 수 없는 경우는 존재 개체화 기능과 관련이 있다. 두 명사가 나타내는 존재를 각각 개체화시키는 ‘의’의 기능은 두 명사가 전체로서 하나의 개체를 의미할 때에는 불필요하며, 이 경우 ‘의’는 개입될 수 없다. 이상과 같은 고찰의 결과를 활용하여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들을 지도할 간결한 사용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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