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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채린 (연세대학교) 백선희 (경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제32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5 - 77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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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2개월 이상의 영아들이 도움 행동을 한 행위자를 평가할 때, 도움 행동의 긍정성에 민감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에서 12-17개월 영아들은 기대 위배 패러다임 과제와 선택 과제에 참여하였다. 기대 위배 패러다임 과제에서 영아들은 언덕을 오르려는 동그라미를 도움자가 돕는 도움 장면과 중립자와 동그라미 간에 상호작용이 없는 중립 장면에 친숙화되었다. 검사 시행에서는 동그라미가 도움자(도움자-접근 사건) 혹은 중립자에게 다가가는 장면(중립자-접근 사건)이 번갈아 두 번씩 총 네 번 제시되었으며, 이 때 영아들의 응시시간이 측정되었다. 선택 과제에서 영아들은 도움자와 중립자 중 하나를 선택하는 과제에 참여하였고, 그 결과 중립자보다 도움자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기대 위배 패러다임 과제의 경우, 두 개의 검사 시행 자료에 대한 전체적인 분석에서는 도움자 접근과 중립자 접근 사건 간에 유의미한 응시시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두 번째 검사 시행만 분석한 결과에서는 도움자 접근 장면에 비해 중립자 접근 장면을 유의미하게 오래 응시하여, 영아들이 제 3자인 동그라미가 중립자보다는 도움자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였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제 3자의 선호를 추론하는 데 있어 방해자와 중립자만 구별하였던 6-10개월 영아들과 달리(Chae & Song, 2018), 12개월 이상의 영아들은 도움자와 중립자를 구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사회적 추론 영역에서 생후 1년이 지난 영아들의 사회적 평가가 어떻게 정교화되어 발달하는지에 대한 논의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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