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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창익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81집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137 - 168 (32page)
DOI
10.17790/kors.2022.6.8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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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관련 문헌에서는 일정한 주법을 행하면 자동적으로 상대방에게 불행이 생긴다는 식으로 저주를 묘사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해치고자 하는 인간행위자의 의도를 실현시킬 수 있는 주물(呪物)을 만드는 것이 저주에서 가장 중요하다. 고독, 엽승, 염매, 채생, 도생, 묘귀, 부서, 무고는 주물을 만드는 방법의 차이를 가리킨다. 우리는 이러한 주물 전체를 ‘고(蠱)’라고 부를 수 있다. 고(蠱)는 저주의 도구에 그치지 않고 저주 대상의 혼백을 포박하는 귀물의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조선에서 유통된 저주 개념을 검토하고, 서양의 마법 개념에 대응하는 것으로 고(蠱)라는 개념이 어떤 특성을 갖는지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는 조선 시대 형법의 근간이 되었던 『대명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주요한 저주술, 즉 고독, 염매, 채생, 부서라는 개념을 근간으로 하여 조선시대에 유통된 저주 개념의 실체를 좀 더 명확히 추적해 볼 것이다. 또한 서로 다른 저주 개념들이 고(蠱)라는 접점을 통해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고(蠱)와 마법
2. 고독 요술
3. 염매와 채생
4. 도생과 묘귀
5. 무고
6. 저주, 불행, 신뢰
참고문헌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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