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인경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85호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21 - 48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搜神記』와 『幽明錄』은 魏晉南北朝 시기를 대표하는 志怪小說의 秀作이다. 그러므로 두 작품의 ‘人鬼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이 시기의 사회풍조와 당시 사람들의 심리를 살펴보았다. 위진남북조 시기의 종교 미신과鬼文化의 유행은 鬼 고사가 대량으로 출현하게 된 원인으로, 이와 같은 사회적 상황은 人鬼의 사랑 이야기 발전에도 영향을 주었다. 당시 지괴소설의 저자들은 동란으로 인한 불안정한 사회정치와 참담한 현실에 대한 불만을 鬼 고사를 통해 해소하고자 하였다. 출세와 애정 문제는 그들의 주된 관심사였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이야기들은 이 시기 지괴소설을 통해 다양하게 서술되었다. 또 사랑과 혼인은 사람들의 이상과 소망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주제이므로 현실 세계에서는 불가능했던 자유연애와 혼인에 대한 갈망은 人鬼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표출되었다. 人鬼의 사랑 이야기는 鬼를 인간과 밀접한 존재로 부각시켜 당시의 사회현실과 생활을재조명하였기 때문에 현실성과 시대적 특징이 人神 사이의 사랑 이야기보다 훨씬 풍부하다. 그러므로 위진남북조 시기의 人鬼의 사랑 이야기는 현실성과 시대적 특징이 풍부하다고 할 수 있다. ‘우연한 만남 ? 異域에서의혼인 ? 현실로 복귀한 남성의 출세’로 전개되는 人鬼의 사랑 이야기에는 문벌귀족사회에서는 불가능한 신분 상승에 대한 욕망이 반영되었다. ‘생전의 연인 ? 죽음과 還魂-현실에서 이루어진 사랑’으로 전개되는 人鬼의 사랑이야기에는 자유연애와 혼인에 대한 갈망이 반영되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