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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李舜炯 (慶北大学校)
저널정보
한국일본어학회 일본어학연구 일본어학연구 제72집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145 - 165 (21page)
DOI
10.14817/jlak.2022.7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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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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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인해 대면 점포 운영이 어렵고, 「NO JAPAN」이라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등 사회정세와 가치관의 변화가 언어경관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주목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 「젊음의 거리」 언어경관을 대상으로 「다양성」의 크고 작음 및 「신념」의 강약이라는 측면에서 탐검(探檢)적으로 고찰하여 일본어사용의 변화와 유지 현상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본의 지명이나 지역명물을 도입한 간판, 일본어 문형구조를 알 수 있는 간판, 일본식 옥호, 상호로고를 이용한 간판 등 개성적인 언어경관에서는 일본풍 분위기 연출 및 옥호나 상호로고가 이미지성이나 상징성이 강한 픽토그램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자, 히라가나, 가타가나, 로마자, 한글 등 문자사용에서도 다양성이 크고 신념의 강도도 느낄 수 있었다.
2. 상업 개시시기를 나타낸 간판, 순화대상어 간판 등 획일적인 언어경관에서는 다양성은 거의 없지만, 20XX와 같은 상업 개시시기를 알리는 숫자가 담당하고 있는 문자정보의 실용성을 우선으로 한 고집스러운 신념, 순화대상어를 일부러 점포명으로 삼을 정도로 일본 유래의 본고장의 맛을 상품으로 삼고 있음을 자아내려는 신념이 강하게 드러났다. 아울러 상업 개시시기의 표시, 순화대상어에 의한 표기를 통해 신뢰감이나 친근감을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는 의사(疑似)한국어나 로마자표기에 의한 융통무애의 언어경관이나 히라가나표기 소실에 의한 부화뇌동의 언어경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융통무애」나 「부화뇌동」의 언어경관에서 일본어사용의 유지와 변화를 통해, 그 때 그 때의 상황에 입각한 사회분위기를 파악한 언어 경관의 경향을 읽을 수 있었다. 그 배경으로는 심리적 요인이나 사회적 요인과 함께 일본어사용이 가게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일본어의 경제적 요인이 작용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목차

Abstract
1. はじめに
2. 研究方法
3. 個性的な言語景観:多様性「大」+こだわり「強」
4. 画一的な言語景観:多様性「小」+こだわり「強」
5. 融通無碍の言語景観:多様性「大」+こだわり「弱」
6. 付和雷同の言語景観:多様性「小」+こだわり「弱」
7. まとめ
参考文献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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