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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욱재 (독립기념관)
저널정보
역사실학회 역사와실학 歷史와實學 第77輯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239 - 263 (25page)
DOI
10.31335/HPTS.2022.04.7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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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20년대 일제의 문화정책의 일환으로 결성된 전라남도 유도창명회의 잡지 『창명』을 분석한 글이다. 1920년대에 경성과 지방의 유림단체는 공통적으로 일제협력유림과 식민지 관료들이 주동이 되어 조직된 친일 유림단체였다. 『창명』은 1920년대 일제의 문화정책의 산물로 유교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나 시대적 성찰을 담은 자료는 아니다. 간행 목적도 겉으로는 유도의 창명을 내세웠으나, 실질적인 의도는 식민지 조선 유림에게 일제의 식민통치를 인정하도록 홍보하고 순응하게 하는 것이었다. 이미 한계를 가지고 있는 『창명』이지만, 사료 비판과 더불어 친일과 반일의 시각에서 벗어나서 살펴본다면, 얼마든지 『창명』을 일제강점기 사회상을 볼 수 있는 역사적 자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 단순히 친일의 프레임으로 『창명』을 바라본다면, 명분과 생존의 사이에서 갈등하던 유림의 모습처럼 당대의 역사적 현장감을 사장시키는 잘못을 범하게 된다. 즉 친일과 반일의 구도를 벗어나서 그들이 『창명』에 남긴 글을 살펴본다면, 관찬자료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당시 지방 유림의 동향과 지역 사정 등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지방지회의 설립과 함께 수록된 각 지역의 명단은 역사에 묻힌 인물이나 사실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단서 등을 줄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유도창명회의 결성과 주요 구성원
Ⅲ. 『창명』의 체재와 내용
Ⅳ. 맺음말 : 『창명』의 한계와 자료적 가치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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