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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82輯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107 - 128 (22page)
DOI
10.18075/jcs..82.20220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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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계몽담론과 전통적 관념이 충돌하던 근대전환기 일본에서 발행된 여자용 수신교과서 『부녀감(婦女鑑)』에 나타나는 여성인물의 직업 형태를 이가 우타키치(伊賀歌吉)의 직업 정의를 바탕으로 살펴본다. 이가는 경제적 이윤을 창출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자선사업과 같은 비영리적 활동을 비롯해 가족구성원으로서 ‘어머니’와 ‘아내’마저도 직업으로 인식했다. 이로써 가정 안 여성의 존재는 가치를 생산하는 노동의 주체로 격상되었고, 가정은 직업 영역으로 가시화된다. 또한 메이지 중기 발명된 ‘부인(婦人)’ 개념은 여성의 가정 내 위상을 사회적으로 공론화시킨다. 이러한 시각에서 본 연구는 『부녀감』에 표상된 ‘부인’의 직업 요소를 통해 가정이 공적 영역으로 어떻게 다루어지는지 밝힌다. 또한 임금을 받는 생산주체로서의 여성인물과 비영리적 활동에 종사하는 인물까지 당시 일본의 시대상과 관련해 검토한다. 이렇게 교과서를 통해 형상화된 직업 관념과 이미지는 당시 일본 사회와 그 구성원들 사이에 수용되어 여학생들의 미래 직업 선택과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직업으로서 ‘어머니’와 ‘아내’
제2장 『부녀감』 여성인물의 직업 형태
제3장 『부녀감』에 나타난 ‘부인’의 직업 요소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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