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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준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83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105 - 133 (29page)
DOI
10.31313/LC.2022.03.8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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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윤동주와 유치환 시의 관계성을 해명한다. 윤동주와 유치환의 접점은 우선 연희전문에서 선후배 사이였다는 점과 유년 시절 유교와 기독교적 분위기를 동시에 경험했다는 점이다. 윤동주는 『박용철 전집』 1권을 장서로 소유하고 있었고, 유치환도 박용철이 주관하는 『문예월간』을 통해 문단에 진출한 바가 있었다. 또한 이들 모두는 박용철을 접점으로 키르케고르를 탐독하며 자신의 종교관을 형성해나갔다. 그리고 윤동주와 유치환 모두 정지용 시와 이미지즘에 영향을 받았다는 점 또한 거론될 수 있다.
특히 윤동주는 동시대의 시인들의 작품을 모아 ‘학예 스크랩북’을 제작했는데, 여기에 유치환의 시 「風習」이 두 번째 목록으로 배치되고 있다. 이는 윤동주가 중요도에 따라 작품 순서를 정했다는 것을 가늠해볼 때, 유치환의 「風習」은 윤동주의 신앙 회의기 이후의 시편에 깊은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논문은 윤동주와 유치환이 함께 읽었던 키르케고르와 종교적 실존에 관해 해명하는 동시에, 윤동주의 「序詩」, 「별헤는밤」, 「돌아와보는밤」 등에서 엿보이는 유치환 시의 전유 양상을 검토해볼 것이다. 이를 통해 윤동주가 당대 신진그룹의 경향을 수용하고, 자신의 시 세계를 성장시키는 밑거름을 마련해 나갔던 점을 해명할 수 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Ⅱ. 윤동주와 유치환이 전유한 키르케고르
Ⅲ. 윤동주가 읽은 유치환의 시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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