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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서동진 (계원예술대학교)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67 - 9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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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회의와 비동맹운동은 이른바 제3세계라는 인류의 4분의 3을 이루는 인민들의 정치적 존재를 알리는 것이면서 ‘냉전’이라 알려진 세계질서에 대한 흔한 이해를 수정하고 자본주의 세계 체제를 새롭게 인식하도록 촉구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독립적 마르크스주의자 사미르 아민은 ‘반둥 프로젝트’라는 비동맹운동의 역사적 시대(1945~1980)에 뛰어들어, 자본주의적 세계화의 첫 번째 물결이 만들어낸 다극적·다중심적 세계체제 속에서 제3세계의 민족적·민중적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우리는 이 글에서 아민의 이론적 실천을 비동맹운동과 제3세계 프로젝트의 마르크스주의로 여기면서, 그의 반둥 프로젝트, 반둥 시대, 반둥 체제에 대한 논의를 소개한다. 그리고 그의 논쟁적인 개념이자 또한 이행의 프로젝트를 요약한 ‘단절’이라는 개념에 주목하고, 그것이 남부의 마르크스주의적 실천에 갖는 함의를 밝혀보고자 한다. 아민은 제3세계주의자가 아닌 남부의 글로벌리스트였다. 그러나 그는 남부의 마르크스주의자였다. 그가 남긴 지적 유산은 반둥 시대 이후 남부와 북부의 급진 좌파에겐 결산해야 할 모든 쟁점들이 집적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의 지적 실천을 우회하거나 초월하여 현시대의 변혁 전망을 사유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목차

1. 반둥 이후
2. 반둥 프로젝트와 마르크스주의
3. 단절: 이행의 마르크스주의
4. 반둥을 넘어, 제2의 반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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