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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일성 (한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25집 1호
발행연도
2019.5
수록면
296 - 317 (22page)
DOI
10.37248/krpt.2019.05.25.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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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사미르 아민(Samir Amin)의 정치사상을 바탕으로 맑스주의 역사유물론에 내재된 유럽중심주의를 비판하고, 더 나아가 비서구사회의 현실을 배제하지 않는 보다 보편적인 역사유물론을 정초하기 위한 이론적 과제가 무엇인지를 도출한다. 아민이 보기에 기존의 역사유물론은 유럽이라는 제한된 배경에 한정해 이론화를 시도하였고, 전후 유럽이 성취한 놀라운 물질적 진보에 압도되어 자신의 비판적 ‘실천이론’으로서의 지위를 자본주의에 대한 하나의 사유양식에 불과한 일종의 ‘철학이론’으로 격하시키고 말았다. 그 결과 역사유물론은 비서구사회를 포함한 세계체제적 수준의 자본주의를 대상으로 그것의 파괴적 효과를 분석한 것이 아니라, 단지 유럽의 역사와 유럽의 물질적 성취만을 전제로 대안을 모색하는 데 만족하고 말았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아민은 유럽중심주의 극복을 위한 역사유물론의 두 가지 이론적 과제를 제시한다. 하나는 분석대상을 ‘유럽자본주의’에서 ‘현실자본주의’로 전환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보편적인 전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을 ‘봉건제’에서 ‘공납제’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때 역사유물론은 비서구사회의 역사이론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아민의 평가이다.

목차

Ⅰ. 역사유물론과 비서구사회
Ⅱ. 유럽중심주의에 대한 아민의 문제제기
Ⅲ. 유럽중심주의 극복을 위한 역사유물론의 과제
Ⅳ. 결론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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