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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혜경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어문논총 어문논총 제40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271 - 300 (30page)
DOI
10.24227/jkll.2022.02.40.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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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시적 상상력은 시를 막연하게 읽고 창작하고 향유하는 방식으로 논의되어 왔다. 이제는 새로운 관점에서 시적 상상력의 의미 구조를 명확히 밝혀야 할 때다. 4차 산업혁명, 인공 지능 등 문명의 변화와 흐름은 문학과 문화콘텐츠의 교육에 있어서도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의 조망을 요구하고 있다. 21세기의 교육 방향이 무조건 4차 산업혁명의 그늘 아래에서 그 해결의 방향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융합과 기술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시적 상상력에 무조건적 비가 시성, 주관적 지위를 부여하는 이분법적 사고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안고 본 연구는 시적 상상력의 효용을 문화콘텐츠와 시의 구조적 상관관계 안에서 입증해 나가려 한다. 시적 상상력은 대상과 대상을 진단하는 시선의 불일치에서 발현된다. 대상을 의미소라 할 때 각각의 의미소는 임의적 결합과 해체를 반복하며 기존에 없던 의미를 보여준다. 이는 영화와 광고 등의 문화콘텐츠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시청각적 요소들이 어우러지는 과정에서 각각이 가진 고정적 의미는 변주된다. 이러한 과정을 수직과 수평의 결합, 계열체와 통합체적 큐레이션의 원리로 구조화하고 시적 프레이밍으로 명명한다. 그 실현 가능성은 교양 교과목 <문학과 문화콘텐츠> 강의에 적용해 검증해 나갈 것이다.
무엇보다 시적 상상력이 세계와 조우하는 방식에 대해 본고의 구조적 접근은 기초 안내서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존재하는 텍스트를 분석하고 해체해 대상이나 텍스트, 콘텐츠 내 개별 요소를 재배치해 연속적으로 변형하고 해체할 수도 있다. 사유부터 창의적이지 않더라도 이질적 결합으로 창의적 결과물을 내게 하는 것이다. 물론 모든 시와 문화콘텐츠의 구조를 동일하다 할 수는 없지만, 시의 넓고 다양한 기법 중에서 문화콘텐츠에 적용 가능한 의미 구조를 프레이밍화 한다면 시적 상상력의 효용을 다학제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시와 문화콘텐츠의 구조와 실제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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