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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현용 (울진군청)
저널정보
강원사학회 江原史學 江原史學 제27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57 - 9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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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태실에 관한 연구는 대부분 조선시대에 한정되어 진행되어 왔으며, 그 이전 시기의 태실에 대한 연구는 거의 진행되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문헌사료의 부족과 고고자료의 빈약함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고려시대 태실은 그 현황조차 조사되어 있지 않으며, 소략한 문헌기록과 구전이 대부분이어서 이를 그대로 믿기도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려시대 태실에 관하여 시론적 검토를 해보았는데, 그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려시대 태실은 12대 순종, 그리고 17대 인종과 19대 명종 임금 이후부터 태실이 대부분 조성되는 것으로 나타나 11~12세기쯤에는 고려 왕실에서 태실을 조성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둘째, 고려시대 왕실에서는 조선시대와 달리 왕이나 왕위를 이를 태자에 한해서 태실을 조성하였으며, 왕녀 및 왕비 태실은 조성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고려시대 태실의 입지는 17대 인종 태실로 보아 풍수지리적으로 돌혈에 해당되는 곳에 조성하였으며, 늦어도 인종 때 또는 그 이전에 입지조건이 풍수의 영향을 받아 확립된 것으로 보았다. 넷째, 고려시대 태실의 구조는 17대 인종 태실로 비추어 보아 태봉산의 정상부에 토광을 파고 그 안에 이중 태호(二重胎壺)가 매납된 방형(方形)의 태함(胎函)을 안치한 후 반구형의 봉토(封土)를 조성하였다. 이는 아기태실과 가봉태실로 구분하여 조성하는 조선시대와 달리 모두 아기태실의 구조를 하였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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