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임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33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07 - 130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소설에서 사용되는 일본어 「-てしまう」와 한국어 「-어 버리다」의 의미용법을 吉川(1971)의 분류를 토대로 「완료」 「정리」 「돌이킬 수 없는」 「무의지적」 「부적합」의 5가지로 분류했더니, 일본어 「-てしまう」의 의미용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무의지적」이며, 다음은 「부적합」「정리」 순이었다. 이에 대응하는 한국어표현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다」이며, 다음이 「-어 버리다」 「-고 말다」 순이었다. 「-てしまう」는 「-어 버리다」와 대응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어 버리다」 보다 「-다」 쪽이 많은 것이 차이점으로 보인다. 그 이유로는 「-てしまう」 뒤에 오는 희망표현, 허용표현, 의지형, 조건표현 등의 문법 성분의 영향을 받아 「-てしまう」의 의미가 약해졌기 때문이라 여겨진다. 한국어 「-어 버리다」의 의미용법으로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정리」이며, 다음은 「돌이킬 수 없는」 「완료」 순이었다. 이에 대응하는 일본어표현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てしまう」이며, 다음이 「-る」 「-くなる」 순이었다. 「-어 버리다」에 대응하는 일본어표현 「-る」는 복합동사가 많이 사용되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난다. 한국어 「󰠏어 버리다」는 다섯가지 의미용법 중, 「부적합」이 일본어 「-てしまう」 보다 용례수가 현저히 적었다. 이것에서 「-어 버리다」는 「-てしまう」 보다 「부적합」의 의미가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 점이 일본어 「-てしまう」와 한국어 「-어 버리다」의 의미용법에 있어서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